'아이폰4' 영화제 전용 어플 오픈

2010-10-22 13:29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스타 영화감독 12명이 ‘아이폰4’로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는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의 공식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오픈됐다.

22일 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에 따르면 전용 어플리케이션의 공식명칭은 ‘i Film Festival’이며, 아이폰 유저라면 3G, 4G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 유저들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매번 영화제 홈페이지에 방문하지 않아도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 상영작을 감상할 수 있다.

조직위 측은 “기존 영화제에서 정보제공 및 티켓팅 기능 위주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적은 있었지만, 작품상영 기능까지 갖춘 어플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은 오는 31일까지 열리며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 또는 아이튠즈에서 'i Film Festival'을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kimjb5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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