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빔밥 G20 정상회의 식탁에 오른다

2010-10-22 10:27


전주비빔밥이 세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식탁에 오를 전망이다.

22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날 전주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비빔밥을 G20 정상에게도 대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식세계화추진단 명예총재인 김 여사는 이날 전주에서 열린 한국음식관광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한옥마을에서 문화계 인사들과 환담을 하며 "한식은 대표적인 슬로우푸드로 전 세계에 알리고 홍보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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