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3년 만에 새음반 발표
2010-10-20 20:54
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 변진섭(44)이 3년 만에 신보를 발표했다.
변진섭의 소속사인 오스카엔터테인먼트는 20일 "1990년대 감성 발라드의 정통성을 이어나갈 총 7트랙이 담긴 미니음반을 발매했다"고 밝히고 "2007년 11집 '드라마(Drama)' 이후 3년 만에 내는 새 음반"이라고 전했다.
이번 음반 타이틀곡 '눈물이 쓰다'는 사랑의 아픔이 담긴 노랫말을 변진섭의 깨끗한 음색으로 소화한 곡이다.
1987년 '우리의 사랑이야기'로 데뷔한 변진섭은 '숙녀에게' '너에게로 또 다시' '희망사항' '새들처럼' 등 23년간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