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에코-다이캐스팅 국제심포지엄 열려

2010-10-20 10:11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친환경청정기술센터는 2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2010 에코-다이캐스팅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다이캐스팅은 녹인 금속을 금형에 넣어 부품을 대량생산하는 공법으로 자동차와 기계, 전자부품 등 기계산업의 부품을 생산하는 기반기술이다.

전통적 다이캐스팅 기술에 환경을 접목한 에코-다이캐스팅 심포지엄에서는 북미와 중국의 다이캐스팅산업 현황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또 스위스와 독일 등의 친환경 다이캐스팅 기술과 국내 다이캐스팅 기술 및 발전전략이 발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다이캐스팅 산ㆍ학ㆍ연 관계자 200여명과 주봉현 울산시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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