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슬릭 스타일 노트북 'SF310·410·510과 넷북 NF310 등 4종을 출시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전자는 유선형의 슬릭(Sleek) 스타일 노트북 'SF310·410·510과 넷북 NF310 등 4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SF시리즈는 고광택 아이보리 컬러의 외관에 스타일리시한 블랙 내부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유선형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까지 모두 갖췄다.

인텔의 최신 i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엔비디아의 최신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를 탑재, 일반 업무는 물론 최신 게임과 HD 영상을 감상하기에 무리가 없다.

NF310은 듀얼코어 아톰 N550 프로세서와 DDR3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슬립모드에서 재시작 시간을 줄인 패스트 스타트 기능과 올셰어, 이지파일 셰어 기능을 탑재했다.

박용환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전무)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뛰어난 이동성과 성능도 고루 갖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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