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GM, 9월 中 차판매 사상 최대
2010-10-11 13:18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상하이GM의 지난 9월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터넷 사이트 망역재경에 따르면 상하이GM은 9월 자동차 판매량이 10만825대로 작년 동기보다 41% 급증, 중국 진출 이후 월간 단위 최대 판매량은 물론 중국 자동차업계 사상 단일 기업의 월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상하이GM은 1~9월 자동차 누적 판매량이 74만2176대에 달해 올해 판매목표 85만대의 87%를 달성했다.
한편 중국의 올해 자동차 판매량은 1~8월 1200만대로 작년 동기배디 39% 늘었고, 연말까지 17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