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고양시행신종합사회복지관 부지 매매계약 체결

2010-10-06 14:29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호경)와 지난 5일 (가칭)고양시행신종합사회복지관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하여 고양시 덕양구 주민의 오랜 숙원이던 (가칭)고양시행신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에 첫발을 내딛었다.

(가칭)고양시행신종합사회복지관 부지는 총 5,488.2㎡로 이중 1,500.2㎡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무상으로 공급하고, 3,988㎡는 시가 조성원가 55억3천780여만 원에 매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유상매입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로써 고양시는 2011년 설계 및 착공을 목표로 하여 고양시 행신2택지개발지구 서정마을 내에 건축연면적 1만2,650㎡ 규모의 현대식 다기능 종합사회복지관을 2013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사람중심의 따뜻한 복지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 민선5기 최성 고양시장의 관심과 지역주민의 기대 속에 진행 중인 (가칭)고양시행신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공모설계를 통한 최고 수준의 특화된 다기능 종합사회복지관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가칭)고양시행신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은 5대 사업(가족복지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지역사회조직사업, 교육ㆍ문화사업, 자활사업 등)을 충실하게 실행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치되도록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시민 참여형 복지관 건립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따뜻한 (가칭)고양시행신종합사회복지관으로 건립할 예정이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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