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상품 시장규모 급속도 팽창
2010-10-05 11:26
페이스북 플랫폼 내의 소셜 게임 등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가상상품 시장 규모가 2년 새 두 배 가까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스트라베이스가 소셜 미디어 관련 시장조사업체 인사이드 네트워크(Inside Network)를 인용한 데 따르면 미국의 가상상품 시장 규모는 올해 16억달러에서 2011년 21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됐다.
2011년 시장 규모는 2009년 대비 100% 성장한 것이다.
가상상품 시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성장한 페이스북으로, 지난해 8억3천500만달러의 가상상품 관련 매출을 올리며 관련 플랫폼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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