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가꾸기 부산물, 국산목재 공급 '효자 노릇'
2010-10-05 10:19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숲 가꾸기 부산물을 모아 1만 1천여t의 국산 목재를 공급, 원자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큰 도움이 됐다고 5일 밝혔다.
국유림관리소는 나무가 빽빽하게 심어진 산에 대한 솎아베기를 확대해 숲 건강성을 증진하고자 '숲 가꾸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급한 목재는 건축용과 합·단판, 보드용 8천여t, 펄프(칩)용 2천여t, 목재 펠릿 원료 428t, 땔감 150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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