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 F1 자동차 축소모델 판매

2010-10-05 09:47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아이파크백화점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코리아 F1 그랑프리 대회를 기념해 역대 F1대회에 참가했던 차량을 정밀하게 축소한 다이캐스트를 판매하는 ‘미니 자동차 그랑프리’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미니 자동차 그랑프리’에는 역대 F1 최다 우승팀인 페라리의 F1시리즈 모델(1/43 축소) 8종이  판매되며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3대 스포츠로 불리는 F1 대회를 소개하기 위해  ‘F1 관전 상식’ 특강도 함께 실시한다.

아이파크백화점 문화관의 ‘레프리카’ 매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F1 경기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스포츠카와 레이싱카에 대한 판매가 지난 달 대비 40% 가량 증가하고 ‘F1 출전 차량’ 구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판매를 기획했다고.

아이파크백화점에서 판매하는 F1 자동차는 페라리 F1시리즈(6만5000원)로, 구매 시 벤츠 SLK(1/87축소)를 추가 증정한다.

아이파크백화점에서 다이캐스트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레프리카’매장은 1/15부터 1/60까지 축소된 자동차, 오토바이, 비행기, 폭격기 등 총 2000여 점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각 16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아우디 R8 스파이더(1/18 축소)와 BMW 7시리즈(1/18 축소)이며, 가장 고가인 상품은 호르히(Horch) 853 자동차 모델(1/12 축소)로 3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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