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어린이 놀이터 건립

2010-10-05 09:44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마을 3곳(바얀주르크·친겔타이·수그바투르)에 어린이 놀이터 'GKL 하우스'를 건립했다고 5일 밝혔다.

GKL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세븐럭 봉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곳을 찾아 사회공헌사업을 펼쳤다.

몽골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국립고아원과 지하수 정수 시스템 조성공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GKL 관계자는 "GKL은 지난해에도 몽골에서 놀이터와 의료봉사, 고아원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며 "올해 투데프 빌렉트 몽골 시의회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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