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스위첸 아파트, 제주에 572세대 공급

2010-10-01 14:03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시 아라동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주택용지에 KCC건설의 '스위첸' 아파트가 들어선다.

스위첸의 제주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위첸은 제주시 아라초등학교 남서쪽 아라지구 A1블록 공동주택용지 1필지 3만2891㎡에 572세대를 짓는다.

1451억 원을 투입해 지상13층 규모로 총 10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기준 84㎡형 294세대, 101㎡형 200세대와 133㎡형 78세대 등이다.

부대시설로는 어린이놀이터, 보육시설, 경로당, 문고, 헬스장, 주민공동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KCC건설은 이달 중 착공과 입주자를 모집하고 2012년 10월 준공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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