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LED 조명사업 법인 출범
2010-09-29 16:21
포스코의 LED 조명사업을 위한 신규법인이 29일 공식 출범했다.
포스코와 포스코ICT, 서울반도체 등 3사가 자본금 300억원을 들여 공동 출자한 포스코LED는 이날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허남석 포스코ICT 및 포스코LED 사장, 이정훈 서울반도체 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행사를 열어 본격적인 사업 활동을 개시했다.
포스코LED는 "2015년 매출 1조원을 달성, 글로벌 톱 10에 진입할 것"이라며 "협력업체와의 상생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체 생산 설비를 모두 마친 상태로, 내달부터 공장등, 가로등, 보안등, 투광등과 같은 산업용 조명과 함께 경관조명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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