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9일 정오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엔지니어링과 관련된 주요 공기업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협회 주요 임원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총 14 곳 기관의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엔지니어링관련 공기업을 대상으로 엔지니어링 산업 및 협회 홍보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협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협회와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협회 개요, 주요 추진사업, 회원 현황, 수주실적 등 기본적인 소개를 비롯해 핵심 사안인 엔지니어링 발전방안 및 엔지니어링진흥법 시행령ㆍ규칙 개정의 내용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가 핵심 전략사업으로 부상하는 엔지니어링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공유하고, 엔지니어링 산업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를 심도 있게 이끌어낼 예정이다.
기술개발, 해외진출, 엔지니어링 사업대가기준, 엔지니어링 실무 교육 등의 주제에 관한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협회의 현황 및 핵심 활동들을 공유함과 동시에 각 유관기관들과의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uses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