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농협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

2010-09-28 12:20

   
 
  임주재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김태영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는 28일 서울 중구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28일 농협중앙회(신용대표이사 김태영)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향사랑 두 배로!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 운동은 농협의 공익상품 판매로 조성한 기금을 통해 1사 1촌마을 지원, 사랑의 쌀 나눔 운동 등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공사는 여유자금 운용 시 약 550여억원을 '고향사랑 두 배로 예금'에 가입 해 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내년 초 지역공동체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농촌 및 지역사회에 지원될 예정이다.

임주재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공적 기관으로서 자금운용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농협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에 저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sommoy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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