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 영월서 어린이 '책나라 여행'
2010-09-28 10:41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30일 오후 1시 강원 영월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책나라 여행'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월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독서교육 우수학교로 영월초등학교와 전교생이 60여명인 미니학교 연상.연하분교 등 영월지역 3개 초등학교 어린이 520명이 참가한다.
책나라 여행은 지리적,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2007년부터 전국을 순회하여 개최하는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와 질 수 있도록 독서를 소재로 한 복화술 공연, 과학쇼, 구연동화극, 찾아가는 책방 등 재미와 교훈이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책나라 여행에는 현재까지 전국 도서 벽지 어린이 9천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음 행사는 10월 충북 청원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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