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새로운 형식의 강연 '슈퍼토크(Super Talk)' 런칭
2010-09-28 10:24
현대카드 슈퍼토크는 국내외 문화와 예술,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관객들과 자신의 철학과 지식을 공유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슈퍼토크는 다양한 강사들이 20분으로 제한된 시간 내에 집중력 있게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토크의 핵심 메시지를 반드시 3개씩 준비해야 한다.
현대카드는 강사들의 토크가 모두 끝나면 강사들과 관객들이 참가하는 애프터 파티(After Party)를 열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첫 슈퍼토크 행사는 10월 19일(화) 오후 4시부터 현대카드 본사 2관 1층의 오디토리엄(Auditorium)과 카페테리아인 '더 박스(the Box)'에서 열린다.
글렌로리(Glenn Lowry) 뉴욕현대미술관장, 배리 버그돌(Barry Bergdoll) 수석 큐레이터와 사진작가 김중만, 임상수 감독이 강사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지용이 피아노 연주를 통해 자신만의 토크를 들려줄 예정이다.
슈퍼토크에 참가를 원하는 현대카드 고객들은 28일부터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슈퍼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자신이 지닌 생각과 감성 등을 역동적으로 관객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일반 강연과 달리 강연 시간이나 내용 등에서 강연자들에게 더 높은 역량을 요구해 아무나 설 수 없는 희소성 높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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