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북' 온라인 독점 판매

2010-09-27 10:42
59만 9000원에 판매..29일부터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11번가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마트북 '도시바 AC100'을 온라인 단독 런칭해 오는 29일부터 독점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판매할 도시바 스마트북 AC100은 미니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의 모바일 디바이스로 시간·장소의 구애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총 무게가 870g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고 와이파이 및 안드로이드OS 탑재와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맵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해 최상의 모바일 환경을 제공한다. 무선 인터넷이 지원되지 않는 곳에서는 스마트폰 및 휴대폰과의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1번가는 이번 스마트북 단독 런칭을 기념해 국내 최저가인 59만 9000원에 판매하며 모든 구매자들에게게는 이들에게는 HDMI 케이블, 스마트북 파우치, 마우스, 마우스패드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11번가 조성현 매니저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자 우주여행, 전기자동차 등에 이어 '스마트북 단독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 11번가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타 업종과의 공격적인 제휴를 통해 양질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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