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최대 연 22.8% 수익이 가능한 ELS 7종을 9일까지 최대 연 8.0% 수익이 가능한 원금보장형 DLS 1종을 8일까지 총 2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7종은 각각 코스피200,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현대중공업·SK에너지, SK에너지·삼성전기, 우리금융·삼성SDI,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년 6개월에서 3년이다. DLS는 BDI(Baltic Dry Index, 발틱건화물운임지수)지수 및 런던 금 오후고시가격과 연계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3496호는 1년6개월 만기 원금 103% 보장 상승 낙아웃형이다.

만기평가일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25% 초과 상승한 적이 없다면 만기시 최대 16.75% 수익을 지급한다. 또, 단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25%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일에 원금의 105.0%를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3%가 보장된다.

또한 DLS 257호는 BDI지수와 런던 금 오후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제공되고, 자동조기상환평가일(6개월,12개월,18개월,24개월,30개월)에 두 기초자산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연 8.0%의 수익률로 자동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은 경우라도 두 기초자산 종목 모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연 8.0%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어느 한 종목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인 경우 만기에 원금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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