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현 총장 등 전북대 총장 후보자 3명 압축
2010-09-03 09:46
제16대 전북대 총장 후보바 추천 선거에 입후보한 서거석 현 총장, 신형식 교수, 한병성 교수.(사진 왼쪽부터) |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16대 전북대학교 총장후보자 추천 선거는 3명의 교수로 압축됐다.
전북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지난 1, 2일 양일간 총장후보자 등록 결과 서거석 현 총장을 비롯해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신형식 교수,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한병성교수(이상 가나다 순) 등 3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추천 선거 일정은 7일 1차 공개토론회에 이어 13일 2차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선거 당일인 15일 오후 1시부터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후보자들의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1차 투표가 실시된다. 총투표인원 50% 이상 투표와 투표자 과반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는 1, 2위를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2차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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