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포트] 신한금융투자, 금융그룹 시너지 활용도 '굿'

2010-09-06 08:43

   
 
▲국내최초로 개설한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한 해외주식 스마트폰 전용 서비스
(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우량 금융자본인 신한금융그룹의 100% 자회사로서 시너지를 발휘, 다양하고 전문적인 첨단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은행, 카드, 생명 등을 아우르는 신한금융그룹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로 금융장벽을 없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기이다.

금융종합계좌(FNAㆍFinancial Network Account)를 통해 고객이 증권뿐만 아니라 은행, 카드 등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놨다.

또한 신한은행 내에서도 증권업무가 가능한 복합점포(BIBㆍBranch in Branch)를 운영하고 있어 증권사 채널의 한계를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온라인 트레이딩 부문과 해외주식 트레이딩에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매매는 2004년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국내 투자가들의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앞선 서비스로 해외주식 국내 1위 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미국, 일본, 베트남, 중국, 홍콩 등의 글로벌시장 주식매매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해외주식 전용홈트레이딩서비스(HTS)인 goodi USA, goodi Japan, goodi China 등 특화된 HTS를 개발했다. 

국내 해외주식 서비스 13개 증권사 중 1,2위를 다투는 수익실적, 시장점유율 및 자산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쟁 업계에서 가장 앞선 서비스 및 막강한 지원인력 그리고 가장 다양한 투자가능국가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열풍에 발맞춰 해외주식 스마트폰 전용 서비스도 오픈했다.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시세조회와 주문은 물론 이체 및 다양한 투자정보 조회까지 가능한 스마트폰 전용 트레이딩 시스템을 갖추고,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한 ‘goodi Smart Global’ 서비스를 통해 해외시세, 차트 제공 및 각종 이체, 환전까지도 가능하다. 

미국 외에 중국, 홍콩, 유럽 주요지수 등 총 17개 글로벌 지수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해외주식 전용 시황뉴스와 관심종목 편집까지 가능하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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