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25~35세 직장인 위한 '웨딩폰' 출시

2010-09-01 11:06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팬택 스카이는 25~35세의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웨딩폰(IM-U680L)’을 LG유플러스 전용폰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분리형 키패드, 뷰티샷 기능을 갖춘 카메라를 탑제하고 있어 셀카와 문자 보내기를 좋아하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실시간으로 즐기는 오즈메신저는 물론 위젯 서비스를 통해 대기화면에서 날씨 정보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저작권관리(DRM)가 해제된 MP3 파일을 자유롭게 재생할 수 있다.

아울러 무선랜이 설치된 곳에서 오즈 070 인터넷전화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무선인터넷도 요금 부담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전화간 통화료는 무료다.

이외에도 폴더 전면에 LED 애니메이션 라이팅 효과를 제공하고 3.0인치(7.62cm) 대화면 LCD, 300만 화소 AF 카메라, VGA급 전면 카메라, 블루투스, 지상파 DMB, 외장 메모리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