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취업포털 스카우트가 지난해 6월 잡코치 취업칼럼을 오픈한 가운데 6일 현재 100건의 취업칼럼이 올라왔다고 6일 밝혔다.

이 칼럼은 스카우트의 베테랑급 컨설턴트 13명이 15개월 간에 걸쳐 취업현장에서 일어나고 체험담을 적은 것이다.

스카우트는 자사 홈페이지 취업정보실을 통해 오픈한 취업칼럼은 취업 전문컨설턴트들이 대학생과 구직자, 직장인 등에게 목표의식, 직무교육, 면접스킬, 취업성공사례, 구직자의 마음가짐, 자신감, 연봉협상, 이직 등 다양한 주제로 소신 있는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취업칼럼 가운데 가장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칼럼은 서주연 컨설턴트가 올린‘경력기술서 작성법’. 총 2305건의 페이지 뷰를 기록했다.

게재 기간 대비 조회수가 높은 원고는 최현정 컨설턴트가 지난 6월 21일 등록한 ‘스토리로 무장하라’와 나일정 컨설턴트가 지난 7월 5일 게재한‘위험한 신입사원에서 벗어나기’가 비슷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스카우트의 취업전문 컨설턴트들이 지난 2008년 7월 대국민 백수탈출 커뮤니티를 오픈해 이날 현재 7992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 백수탈출 카페는 5일 새롭게 개편한 가운데 구직자들에게 더 유용한 컨텐츠와 편의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계획이다.

스카우트에는 현재 80여명의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활동하고 있다.
 
조형래 스카우트 부사장은 “많은 컨설턴트께서 지난 15개월간 열심히 참여한 덕분에 소기의 성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대학생, 구직자, 직장인 등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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