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이용건수 1만건 돌파
2010-07-30 17:28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LG유플러스(U+)는 상생경영 일환으로 콘텐츠제공업체(CP)가 직접 개발한 서비스,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지원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인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의 이용 건수가 1만건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상암사옥 2층에 위치한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는 CP들이 별도로 테스트 공간을 갖추지 않더라도 손쉽게 테스트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에는 옵티머스Q, 오즈옴니아 등 스마트폰과 일반 피처폰 등 LG유플러스의 모든 단말기와 이를 테스트할 수 있는 룸이 구비돼 있다.
특히 외부 인터넷을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익스트라넷을 구축해 CP 직원들이 인터넷으로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서비스 조건과 동일한 테스트 환경을 갖추고 있어 테스트 중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이용하려면 예약사이트(partnerplus. lguplus.co.kr)에 회원 가입을 한 후 테스트 날짜와 단말기를 선택한 후 직접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해 테스트 하면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8월 중 콘텐츠 오픈 마켓을 개설하고 9월 중 개발자들이 콘텐츠를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통합 개발지원센터’도 신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발자 관점의 편의를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와 통합 개발지원센터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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