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하반기 신입공채, 비수도권 출신 40% 채용"
2010-07-20 18:30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공채에서 비수도권의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HF공사는 이번 모집 예정인원 15명을 수도권 9명과 비수도권 6명으로 구분해 진행할 계획이다.
'비수도권' 전형에는 서울ㆍ인천ㆍ경기 이외 지역에서 최종 학교를 졸업한 사람만 응시할 수 있으며 '수도권' 응시에는 제한이 없다.
HF공사는 이번에 선발된 인원에 대해 4개월 동안의 인턴십 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기본 소양 및 조직 적응도를 평가한 후, 별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다음달 3일까지 HF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심사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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