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문화재 사랑’ IBA 사외보 분야 대상 선정
2010-07-19 16:33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 발행하는 문화재 전문 월간잡지 ‘문화재 사랑’이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인 2010 국제비즈니스대상(IBA :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대상(Stevie Award)에 선정됐다.
이번 2010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는 40여 개 나라에서 1700 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한국은 25개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되었는데 이 중 월간문화재 사랑은 사외보 분야(Best House Organ - For Customers)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월간문화재 사랑은 2009년 국제비즈니스대상(IBA)의 사외보 분야 파이널리스트(Finalist) 선정에 이어 올해 최고상인 대상까지 차지함으로써 명실 공히 국내․외 문화재 관련 최고 사외보로서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국제비즈니스대상(IBA)은 전 세계의 기업과 조직들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성장․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5개 부문 총 131개 분야에 걸쳐 시상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유일한 국제대회다. 2010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월간 ‘문화재 사랑’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4년 10월에 창간됐다.
매월 3만7000부를 발간하며 전국의 중․고등학교, 공공기관, 한문화재한지킴이, 문화유산 해설사, 그리고 책자를 원하는 일반 국민 등에게 배포되고 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에서 웹진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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