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더스페셜 쏘핫치킨’ 피자 출시

2010-07-15 10:58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한국 피자헛은 쫄깃쫄깃한 찰도우로 만든 화끈한 매운맛의 ‘더스페셜(the special) 쏘핫치킨’ 피자를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피자는 속은 부드럽고 씹을수록 쫄깃한 맛으로 인기가 높은 찰도우로 만들었다.

또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매콤달콤한 소스를 입힌 닭다리살과 느타리 버섯, 구운 마늘로 화끈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고급 퓨전 요리에 사용되는 튀긴 대파를 토핑으로 올려 매운맛과 조화되는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이 피자의 가격은 1만5900원이다. 

더스페셜 피자는 쏘핫치킨 피자 외에도 크림치킨, 바질씨푸드, 까망베르, 데미그라스 비프 등 5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최재석 한국 피자헛의  제품개발팀 부장은 “쫄깃한 찰도우와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려 인기가 높은 더스페셜 피자의 새 메뉴로 매콤한 맛이 일품인 쏘핫치킨 피자를 출시했다”며 “이를 계기로 더스페셜 피자의 판매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피자헛은 여름 시즌에 맞춰 신선한 과일을 날씬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후르츠 슬리머’와 정통 볼로네즈 소스에 미트볼이 통째로 들어간 ‘자이언트볼 파스타’를 새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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