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분양가의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분양 중
2010-07-14 07:31
서울 마포구 공덕동 주상복합촌 위치 인천공항철도·경의선의 이중 수혜지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주상복합 아파트 전경.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지은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주상복합 아파트 잔여 물량을 5년전 수준의 가격으로 분양에 나섰다.
공덕동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지하 8층 지상 40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167~263㎡ 규모의 아파트 114가구,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평균 1800만원이며, 오피스텔은 평균 1400만원 선으로 5년전 가격이다. 이는 최근 인근에 분양한 다른 주상복합 아파트와 비교하면 20~30%이상 저렴한 것이다.
주변 교통망도 뛰어나다.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단지가 바로 연결돼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철도 2차 구간도 올해 안에 완공돼 공덕역과 연결될 예정이다. 또 2012년에는 경의선 복선전철도 개통된다.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2~8층에는 실내수영장·피부과·한의원 등의 메디컬 클리닉, 스파시설을 갖춘 롯데시티호텔이 들어서 있다. 지하 1~2층에는 롯데슈퍼·고급식당가·커피숍·병원·은행 등이 입점해 있어 밖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단지 내에서 쇼핑과 의료, 금융서비스 등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9층에는 주민편의시설 및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주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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