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핸디소프트, 횡령혐의 이틀째 '하한가'

2010-07-12 09:24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핸디소프트가 횡령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었던 사실이 조회공시를 통해 확인되면서 2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추락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현재 핸디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4.77% 하락한 1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핸디소프트는 횡령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통한 검찰 조사가 있었다고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답변했다. 조회공시에 앞서 시장에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9일에 이어 12일에도 하한가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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