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월복리 적금 4개월 만에 30만좌 돌파

2010-07-11 11:11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3월 3일 출시한 '신한 월복리 적금'이 출시 4개월 만에 30만좌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소액의 자금을 3년간 불입하는 적금으로 매월 원금과 이자가 복리로 운용돼 목돈 마련에 유리한 사회공헌형 상품이다.

특히 3년제 장기 적금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분기 한도가 100만원에 불과하지만 가입 잔액이 1800억원에 달하고 있다.

또 생애주기별 우대 요건을 통해 첫 거래 고객에게도 최고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월복리 정기예금'과 '월복리 기업적금' 등을 연속적으로 출시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월복리 혜택을 주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가입고객 상당수가 종자돈을 모으려는 직장인 또는 사회초년생 등 젊은층"이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을 선택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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