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경고'로 군인들 마음 녹여
2010-07-10 21:52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29)가 군 장병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 '청춘불패'에서 G7 멤버들은 아이돌촌 인근 육군부대를 방문, 위문공연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이 자리에서 자신들의 장기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군인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특히 나르샤는 이날 놀랄만한 가창력으로 타샤니의 '경고'를 말끔하게 불러 현장의 장병들로부터 “역시 나르샤”라는 찬사를 받았다.
‘경고’는 타샤니가 지난 2000년 발표한 1집 앨범 ‘패래럴 프로퍼시즈(Parallel Prophecys)’에 수록된 힙합 댄스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김신영은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 Chitty Chitty Bang Bang)을 개사한 '일병일병 뱅뱅'을 열창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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