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타고 유럽가면 세계3대 박물관이 무료!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대한항공이 유럽, 중동행 항공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세계 3대 박물관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유럽 및 중동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에게 세계 3대 박물관인 루브르, 에르미타주 및 대영박물관 입장권과 한국어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 가이드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대상 노선은 유럽 및 중동 전 노선으로 파리, 런던, 상트페테르부르크, 로마,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모스코바, 프라하, 카이로, 두바이 등 총 17개 노선이다. 단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입하고 타 항공사를 이용한 공동운항편 승객은 제외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를 통해 무료 입장권 및 멀티가이드 무료 이용권을 신청하고 시내 또는 공항지점에서 탑승권과 스카이패스 회원카드를 제시하고 수령하면 된다. 이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www.koreanair.com)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무료 입장권 및 이용권이 있으면 박물관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 없이 빠르고 실속있게 박물관을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루브르 박물관 29달러(무료 입장권 및 멀티미디어 가이드 무료 이용권), 에르미타주 박물관 17달러(무료 입장권 및 멀티미디어 가이드 50% 할인 이용권), 대영박물관 7달러(멀티미디어 가이드 무료 이용권) 상당의 경비를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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