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홍보용 아이폰 앱 출시

2010-07-05 10:09
외국인 및 해외교포를 위한 영문판도 출시

   
 
4대강 살리기 사업 홍보를 위해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 제작됐다. 사진 왼쪽은 국내판, 오른쪽은 영문판.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4대강살리기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인 ‘행복4강’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행복4강 어플리케이션은 국내판과 영문판으로 만들어졌으며 국내용은 이미 1달 전 시험판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는 크게 4대강살리기, 추천 1박2일, 바로알기, 커뮤니케이션, 동영상&포토, 게임&만화의 6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 미투데이, 유투브, 블로그 등과 연결돼 실시간으로 정보공유가 가능하다. 또 만화, 퍼즐,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소통과 참여를 향상시켰다.

영문판 서비스는 해외 이용자들의 기호와 수요를 고려해 디자인됐으며 4대강살리기 사업에 대한 외국인들의 이해도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메뉴가 명료하게 구성됐다.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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