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 30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2010-06-28 16:07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태양전지용 잉곳 및 웨이퍼 제조업체 웅진에너지가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주권을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웅진에너지의 최대주주는 웅진홀딩스(38.2%)로 이 회사는 지난해 기준 매출액 1189억원, 당기순이익 410억원을 시현했다. 

웅진에너지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 공모가격(95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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