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통일염원 임진강 수영대회 개최

2010-06-28 13:30

(아주경제 허경태 기자) 남북 분단 이후 최초로 임진강에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수영대회가 개최된다. 

경기도는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0일 파주시 적성면 소재 주월리 임진강 나루터에서 '제1회 통일염원 임진강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총 횡단 코스는 600m의 이번 대회에서 도는 안전대회 개최를 위해 전문기관인 국민생활체육 전국수영연합회에 행사를 위탁하고, 수영경력 5년 이상의 20세에서 50세 사이의 남.녀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참가선수를 선발하고 있다. 

이번 수영대회는 남북 철책사이로 애환과  염원이 흐르는 임진강에서 남북 분단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수영대회로  통일 염원과 DMZ 평화.생태.역사 소개, 물고기 잡기 체험 행사 등 관람하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60년간 잠들어 있던 임진강을 깨우는 국민의 염원이 담긴 의미있는 수영대회에 수영동호회는 물론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hktejb@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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