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中 지역주민 초청 행사…'비보이 공연, 장학증서 수여'

2010-06-28 11:16

   
 
사진: 조현택 효성 중국 화섬총괄 동사장이 왕잉신(王萦心/Wang Ying Xin :가흥 1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효성이 내달 2일까지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에서 벌이고 있는 기업주간 행사에 현지 주민을 초청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효성은 중국 절강성 가흥시의 가흥 학원 학생들과 고객사, 지역주민 등 700여명을 초청해 비보이그룹 '라스트포원'의 공연을 관람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조현택 중국 화섬총괄 동사장은 "이번 행사는 효성이 중국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 등의 현황을 소개하고,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효성은 상하이 엑스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사업, 발광다이오드(LED), 금융자동화기기(ATM), 리사이클 섬유 제품 등 친환경 미래산업과 중국 내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한국 비보이 '라스트포원'이 상하이 엑스포 한국기업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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