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제 17차 토요타 환경학교 실시
2010-06-24 11:35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환경재단과 함께 지난 5~24일 전국 9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 17차 ‘토요타 환경학교’를 실시했다.
토요타 환경학교는 전국의 초등학교를 직접 순회하며 4~6학년의 각 눈높이에 맞춘 이론 수업과 체험 학습을 병행해 미래의 환경문제를 이끌어갈 어린이 환경리더를 양성하는 체험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회사측은 이번 환경학교에서 환경 관련 영화를 감상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그룹 토론과 천연 화장품 만들기, 태양열 조리기 만들기, 해시계 만들기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또한 학부모에게도 가정내에서의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학부모 대상의 식품안전’이라는 주제로 실습 교육과 함께 ‘에코 백 만들기’를 통해 환경 실천을 도모했다.
토요타 환경학교는 지난 2006년부터 환경재단과 함께 연 4회 전국 9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내 강좌와 실습, 야외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41개 초등학교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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