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월드컵 16강 경기 게릴라 응원전 진행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버드와이저가 우루과이와의 16강 경기가 예정된 26일 삼성동 코엑스 부근 거리응원 장소에서 실시간으로 동영상이 방영되는 이색 '동영상 T셔츠'를 입은 '버드와이저 게릴라 응원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응원단이 입게될 동영상 T셔츠는 중앙에 LCD 화면이 장착돼 있어 현재 TV에서 방영 중인 '버드와이저 광고' 등이 생생한 사운드와 함께 재생된다. 응원단은 시민 응원단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며 늦은 밤 화려하고 색다른 모습으로 거리 응원에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
또 버드와이저는 '월드컵 바(bar)'를 마련해 더욱 특별하고 편안한 월드컵 응원 장소를 찾는 소비자들을 매혹하고 있다. 청담동 삐에로 스트라이크(Pierrot Strike)와 세계맥주전문점 와바(Wa Bar)를 월드컵 분위기로 꾸며 맥주를 마시면서 더욱 신나게 월드컵 경기를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삐에로 스트라이크를 찾는 고객들에게 응원도구를 증정하는 한편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월드컵 원정 첫 16강 진출을 기념해 '버드와이저 게릴라 응원단'과 '월드컵 바' 등의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8강의 관문이 될 우루과이 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도록 시민 응원단과 더불어 함께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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