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고양 일산 킨텍스 지원단지인 '레이킨스몰'이 8월 개관, 이 일대 새로운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레이킨스몰은 연면적 16만 9405㎡, 지하 5~9층 건물, 지하 1~지상 4층 건물 각각 1개동 규모로 지어지는 초대형 쇼핑몰이다.

현재 공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레이킨스몰에는 현대백화점(지하1층~지상 9층), 메가박스(지상3~4층), 홈플러스까지(지하1층, 지상 1층)이 들어선다. 또 일반에 분양되는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위치하며 총 142개 점포로 전체 규모의 10% 정도다. 이마저도 회사보유분 정도의 적은량이다.

또 인근 킨텍스에는 제2전시장과 한류월드(예정)를 비롯해 각종 숙박·업무·판매·복합시설 등이 사업지 주변으로 들어서게 된다. 이 일대는 연간 약 2200만명 규모의 킨텍스 지원단지 방문객과 파주, 김포, 일산 등 328만명의 배후인구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 주엽역,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과 인접해 있고 일산대교, 제2자유로(2009년말 완공예정), GTX 킨텍스역(2009년 4월 경기도 GTX예정노선자료 근거) 등이  서북부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어 이용객들의 접근이 쉽다.

레이킨스몰의 홍보관은 킨텍스 전시장 내에 쇼룸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031-913-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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