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멤버 한승연은 '셀카', 니콜은 '민낯'으로 화제
2010-08-19 16:41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인기 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과 니콜이 각각 다른 이유로 화제다.
한승연은 지난 29일 미니홈피에 셀카 사진을 올려 '키스를 부르는 셀카'라는 반응을 얻었다.
한승연은 지난 2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짧은 단발로 변신한 모습을 담은 세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한승연은 긴 머리카락을 잘라내고 단정한 단발머리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잘 지내고 있어요?'라는 팬을 위한 메시지도 전했다.
이에 팬들은 '키스를 부르는 셀카', '머리를 자르니 훨씬 동안처럼 보인다', '귀여운 매력이 쏠쏠하다' 등의 다양한 칭찬 댓글을 달았다.
반면 니콜은 한 방송에서 메이크업 후의 얼굴과 많이 다른 민망한 민낯이 공개돼 영화배우 유해진과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몸짱 약속 프로젝트 SBS '마이 파트너'에서는 니콜의 화장기 없는 얼굴이 방송됐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운동 파트너를 찾던 남희석이 구준엽과 MC 몽을 만나 인터뷰 하던 중 우연히 니콜이 카메라에 잡힌 것.
이날 모자를 눌러쓴 니콜에게 남희석은 "운동 할 때 혼자 하느냐?"며 물었고 니콜은 시종일관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로 "같이 한다"고 짧게 대답했다. 특히 니콜은 화장을 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자 시종일관 얼굴을 가리고 인터뷰에 응했다.
니콜의 민낯이 공개되자 인터넷 게시판에는 '영화 배우 유해진과 닮았다', '화장하지 않은 얼굴도 이쁘다' 등의 다양한 네티즌 의견이 쏟아졌다.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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