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구속 돈다발
2010-05-19 10:55
ET 사유지 세일&처리 회사의 리즈와 마크 톰슨은 고가구 안에서 발견한 2만 달러를 본래 주인에게 되돌려 줬다고 밝혔다.
트라이시티헤럴드지에 따르면 돈의 주인은 실명공개를 거부한 론 데이비드슨(사유지 주인)의 78세 과부 누나이다. 그녀는 올 2월 남편을 암으로 잃고 트라이시티의 노인요양시설에서 생활했다고 전해졌다.
그녀는 "약값으로 지불할 돈을 잃었다는 생각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렸는데 돈을 찾게되어 행운이다. 은행 시스템을 신뢰하지 않던 남편이 몇 년전에 안전한 곳에 돈을 보관한다며 그곳에 넣어 두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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