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소량 화물 ‘Speed Up’ 서비스
2010-05-07 09:01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소량 화물 출고시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7일부터 ‘소량 화물 스피드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2개 이하의 수입항공화물을 수령코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소량 화물 전용 출고장 및 전담반을 운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통상적으로 수입화물 출고준비가 완료되면 접수 순으로 화물의 인도가 이뤄지기 때문에 소량 화물을 수령키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고객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실시하게됐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대기시간 단축에 따른 대고객 서비스 개선 효과뿐 아니라 출고장 혼잡 해소를 통한 안전조업 확보 등의 추가 효과도 기대된다.
소량 화물 전용 출고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2개 이내의 항공화물을 수입코자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B동 아시아나항공 수입화물창고 5번, 6번 게이트에서 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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