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여름시즌 맞이 야외시설 오픈
2010-04-28 13:38
다음달 1일부터 야외 파도 풀, 어드벤쳐 풀 등 개장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는 다음달1일부터 야외 시설을 오픈한다.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는 올해 여름시즌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야외 파도 풀, 어드벤처 풀 등 야외 시설을 연다.
지난해부터 개장시기를 열흘 정도 앞당겨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예년과 달리 와일드 리버 등 야외시설 및 실내 시설 전체를 오픈해 손님들이 더 알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와일드 블라스터' '타워 부메랑 고' '타워 레프트' 등 3대 어트랙션도 열어 10~20대 젊은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버랜드는 올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이용을 위해 각종 편의시설을 새로 단장했다. 온라인 입장권 예매도 더욱 쉽게 개편했다. 휴장 기간 동안 실외 라커동의 바닥 마감재를 교체하며 6월 말까지 진행되는 공사를 통해 라커동을 총 4층으로 확장한다. 샤워기 숫자도 늘리는 등 편의시설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이용 당일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예매도 더욱 편리하게 했다. 5월 말까지 온라인 예매 고객에게는 20% 우대 혜택 및 상품점 2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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