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엑스포] '글로벌 녹색 성장 리더'로서의 포스코를 알린다.
2010-04-28 10:53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포스코는 이번 상하이 엑스포 주제인 'Better City,Better Life'를 위해 노력해온 포스코의 참모습을 세계인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특히 세계인의 화두인 '녹색 성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노력해 온 모습을 알린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의 친환경 '녹색비전'을 알리는데도 힘쓴다.
오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를 9% 감축한다는 비전을 이번 기회로 널리 알린다.
포스코는 오는 2018년까지 연료전지, 풍력 및 해양 에너지, 생활 폐기물 연료화 등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에 7조원을 투자한다.
차세대 발전용 연료전지 국산화, 해양 풍력 발전 참가 등 1400만t의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엑스포 참가로 중국에서 포스코가 중국 철강업과 수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활동상을 알린다.
포스코는 현재 자동차 강판, 전기강판, API, 고급철강재를 중국에 공급하고 중국의 스테인리스 아연도금강판, 석도강판을 유럽 중동 남미에 판매하고 있다.
또 중국 철강업계와 고객사가 요구하는 고기술, 고품질 철강제품을 경제적으로 공급해 중국 철강업과 수요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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