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1분기 매출 1774억원...전기比 23.8%↑

2010-04-20 10:00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진로는 올해 1분기 매출은 전기(09년 4분기) 대비 23.8% 증가한 177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20일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335억원을 달성해 97억원이었던 전기 대비 244.9%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당기순이익은 307억원으로 전기 보다 13.9% 증가했다.

진로 관계자는 "원가개선 및 꾸준한 판매량 증가와 해외시장 수출호조가 실적향상 요인"이라며 "지난해 12월 리뉴얼한 참이슬 제품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실적이 대폭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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