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여야 3당 대표 간담회 참석하겠다"

2010-04-18 18:19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18일 천안함 사고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 3당 대표 간담회에 참석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리 군의 안보 태세 및 사고 수습 과정에서 보여준 문제점을 지적하고 한 점 의혹 없는 진상 규명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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