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첨단 오피스빌딩인 '센텀사이언스파크(CSP타워)'가 1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센텀사이언스파크는 연면적 4만4761.80㎡에 본관 업무동(지상 23층 지하 4층)과 별관 교육 연구동(지상 4층 지하 4층)으로 구성된다. 특히 각 동 간에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 다리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신 정보통신 1등급 기준의 최첨단 정보통신 시설을 설치해 글로벌 기업의 업무활동에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 별관 교육 연구동에는 세미나실도 구비돼 있다. 도보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부산 지하철2호선 센텀시티역이 위치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한편 이번 준공식에는 권지훈 센텀사이언스파크 대표이사, 배영길 부산시 부시장, 배은희 국회의원, 최동주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센텀사이언스파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