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합동조사단,공동단장체제.. 윤덕용 교수 임명
2010-04-11 15:30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국방부는 11일 천안함 침몰사고 민·군 합동조사단의 민간 공동조사단장에 윤덕용(71)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덕용 단장은 M.I.T와 하버드대를 거쳐 미국 웨인 주립대 재료공학과 조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재료공학과 교수, 한국과학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원장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거쳐 현재까지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이로써 민군합동조사단은 윤단장과 박정이 합참 전력발전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공동단장체제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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