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 2010] 신체위험·배상책임 모아 100세까지 보장

2010-04-11 16:26

   
 
현대해상의 '하이라이프퍼펙트종합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일반 질병부터 갑작스러운 사고에 따른 치료비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체위험과 배상책임 등 각종 담보를 한 데 모아 100세까지 보장하는 현대해상의 '하이라이프 퍼펙트종합보험'이 올해에도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렴한 보험료로 일반적 질병부터 갑작스러운 상해·사고로 인한 치료비까지 보장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상품은 평균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고령생존에 대한 위험대비가 필요하다는 보험시장의 요구를 반영, 기본 계약과 다양한 특약의 만기를 100세까지 확대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상해사망 후유장애는 물론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입·통원 의료비, 입원급여, 개호 관련 보장, 운전자 비용손해 등 모두 50종의 특약을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기본 계약 외에 △상해 관련 특약 19종 △질병 관련 42종 △개호 및 상해·질병 관련 특약 15종 △비용 배상책임 관련 특약 26종 등 총 103종의 담보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위험관리 수준에 따라 다양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점도 큰 관심을 끄는 이유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입·통원 실손의료비 중 입원은 5000만원 한도, 통원은 1일당 30만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또 평균수명 연장 추세에 맞춰 의료비는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하나의 상품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까지 동시에 가입할 수 있다. △저렴한 보험료로 경제적인 가입을 원하면 '알뜰플랜' △필요한 담보로 실속 있는 가입은 '실속플랜' △입·통원 의료비를 중점 보장하는 '메디컬플랜' △건강·운전자 상해 등 종합보험은 '골든플랜'에 가입하면 된다.

현대해상은 또 지난해 8월부터 정신 및 행동장애 위로금, 유괴·납치인질 위로금 등을 보장하는 '어린이플랜'을 신설했다. 상해와 의료비 관련 주요 보장에 대해선 0세부터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저렴한 보험료로 일반적 질병부터 갑작스러운 사고에 따른 치료비까지 보장하는 점이 인기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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