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검색광고 종량제 중심으로 개편

2010-04-01 12:12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검색광고 영역을 CPC(종량제) 상품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다음은 검색광고 영역 두번째 단의 CPT(정액제) 상품 ‘프리미엄링크’를 다음 자체 CPC 상품으로 개편했다.

이번 검색광고 개편으로 다음의 검색광고 영역은 첫번째, 두번째, 네번째 단에 CPC 상품이 위치하게 돼 CPC 상품 중심 검색광고로 변경됐다.

다음은 이번 검색광고 영역 변경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검색광고 상품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재용 다음 세일즈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시장에서 니즈가 커지고 있는 CPC 광고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잠재고객뿐 아니라 기존 광고주들에게도 더욱 높은 광고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음 검색 서비스 경쟁력의 강화와 함께 광고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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